*현재 본부 MJTC훈련중인 관계로 인해 게재하는 것이 늦었습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할렐루야!
그 동안 평안하셨는지요?
항상 거룩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열망 가득한 삶이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한국보다는 그래도 따뜻한 위치인지라 한겨울 추위는 그래도 견딜 수 있었습니다.
그 추운 겨울을 지나 이제는 따뜻해지는 봄을 바라봅니다.
그 동안의 근황에 대해 잠시 나누고자 합니다.
2월 중순 경, 담임목사님과 자매결연 중인 서울의 모 교회 단기 선교팀이 방문을 했습니다. 1주일간을 머물며 일본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고 은혜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떤 책임이나 의무감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짊어지고 갈 군사로서…. 가든지 보내든지, 항상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거룩한 일들을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사역을 위해 계속적으로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는데 어느 날, 어학관련 새 카탈로그가 나와서 구경하러 가보니 올해 표지모델 속에 제 모습이 찍힌 카탈로그였습니다. 좀 쑥스럽긴 했지만 그리스도인의 본이 되어서 주님의 자랑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니 나름 뿌듯했습니다.
한 편, 교회적으로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성경 공부가 개설이 되었습니다. 일본어 클래스와 한국어 클래스가 있어서 일본어는 담임목사님께서, 한국어는 제가 각각의 성경교제를 가지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소수의 인원으로 시작하지만 교제 가운데 역사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계속적으로 주일학교는 영상(PPT)예배와 더불어 다양한 복음 콘텐츠로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들을 전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차츰차츰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를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여기서 협력 사역을 하게 된 지 벌써 반년의 세월이 조금 지났습니다. 저는 요즘 들어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외국에 있는 한인교회라든지 지금 저희가 협력하고 있는 교회(오전은 일본어 예배, 오후에는 한국어 예배)에 오시는 성도 분들의 특징이 모국을 떠나 타향살이에 대한 여러 가지 외로움과 아픔, 그리고 고통 등을 위로 받고자, 격려 받고자 오시는 것 같다는 마음이 옵니다.
특히 타향살이의 외로움을 곁에서 지켜보고 있는 입장에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가정이나 직장에서 얻지 못하는 위로와 격려를 교회에 나와서 예배 가운데 채워가려는 모습에 더없이 가슴이 아픕니다. ‘과연 주님은 이들에게 무엇을 주기 원하실까?’라는 의문에 대해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검을 주러 왔다.”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그들에게 오히려 검을 주러 왔다는 것 자체로는 이해할 수 없었지만 하나님의 자녀로서 마땅히 일어서야 하지 않으면 안 되기에 영양제나 피로 회복제같은 은혜보다는 소독약이나 주사를 맞고 다시 강건함을 얻는 은혜를 주시기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알았을 때, 이를 위해 과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하고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잘 아시리라 믿지만 주님의 역사는 언제나 우리의 생각과는 정반대셨습니다. 그러기에 그 동안 우리 안에 일어나야 할 영적 부흥은 우리가 생각하는 어떤 이해관계 속에서 갈등하고 싸우는 덕에 하나의 틀에 얽매여 버린 그런 모습이 된 것은 아닌지…. 저 자신이 그렇게 변모될까 - 어느 목사님의 고백을 인용하여, “주님, 저 자신에게 좀 센 약을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합니다.
새삼 재조명 되는 것이지만 저에게 있어서 말씀, 기도, 그리고 성령 충만이라는 이 3가지 빅카드가 없다면, 이 3가지를 나타내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권세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저나 여러분의 하는 모든 삶의 행동들은 그저 허공에 메아리치는 소리만 요란한 꽹과리에 불과할 것입니다.
요즘 저희 딸 샛별이를 보면서 주님의 나라를 그려봅니다. 활짝 웃음꽃 핀 모습을 볼 때 마다, ‘이것이 천국이다.’라고…. 우리 안에 있는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가 지금보다 더욱 확장 되도록 주님의 어떠하심에 반응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수요예배 메시지 선포> <샛별이 유아세례(작년 성탄예배)>
 
<주일학교 아이들과 함께> <2012년 고베 YMCA 일본어클래스 표지>
아무쪼록 저희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저희도 더 아름다운 소식을 가지고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기도제목>
1. 아카시교회와의 협력을 통해 아카시교회가 십자가의 사랑으로 충만하도록
2. 맡겨 진 사역에 하나님의 기름부심을 위해
3. 4월부터 일본어 중급코스가 시작됩니다. 빠듯한 시간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지혜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4. 주일학교 아이들의 마음에 지금보다도 더욱 하나님의 기쁨과 사랑으로 충만하도록.
5. 아카시 교회 청년부를 위해(조직 구성은 마련되었으나 아직 단 한 명의 청년이 없습니다.)
6. 한글교실을 찾아오는 일본인들의 마음속에 예수님의 사랑으로 채워지도록.
7. 가족 건강
- (아내: 가정 사역 가운데 현재 오른손 손목에 무리가 가서 다소 불편합니다.)
- (샛별이: 어느새 6개월, 안전사고로 어려움 당하지 않도록)
- (1) 저는 작년 9월 초부터 시작된 만성 두드러기로 인해 현재 치료약을 계속적으로 복용 중
- (2) 어학원과 사역지를 오고 가는 가운데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
주 안에서 2012년 3월 17일
임성훈, 정선애, 샛별 선교사 올림
일본복음 선교회(JEM) 임성훈, 정선애 선교사
후원계좌 : 국민은행 759701-04-082103 (예금주: 일본복음선교회 / 임성훈, 정선애 선교사 후원계좌)
농 협 302-0074-0350-91 (예금주: 임성훈 / 임성훈, 정선애 선교사 후원계좌)
연락처 : 070-8235-2736(일본 현지 집 전화) / lshmidi@hanmail.net(임성훈), jsa928@hanmail.net(정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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