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경 전도사가 어젯밤 하늘의 부르심을 받고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다소 놀라우실지 모르겠습니다. 아내에게는 원래 "재생불량성 빈혈"이라는 병이 있었습니다. 백혈병과 같은 병인데, 피의 여러 요소들이 제 기능을 못하는 병입니다.
주변에 있는 우리 가족들은 아내의 병이 진전되고 있었다는 것을 느끼지 못했답니다. 늘 항상 피곤해하고 힘들어했기 때문이지요....
열이틀간의 의식불명 상태에서 가족들이 회복을 위한 기도를 열심히 했습니다만, 하늘나라로 먼저 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아내에게는 저와 고등학교 1학년의 아들(요셉)이 있습니다.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보시고 이전경 전도사의 기쁜 소천을 함께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우리 가족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아내의 이메일 주소를 보고 꼭 알려야 할 분 같아서 이 내용을 전합니다. 혹시 이전경 전도사와 상관이 없는 분이라면 죄송합니다.
일산병원 장례식장 지하2층 6호실입니다. (3호선 백석역) 발인은 18일 오전 10시 입니다. 아내가 평소에 화장을 원했기 때문에 그 뜻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제 휴대폰 번호는 010 9188 3625
여러분의 건강과 번창하심을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